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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잘 안될 거 알아도 최선을 다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고 믿는다.
흔히 생각하는 효율이랑은 거리가 먼 전략이긴 하지만
배우고 레벨업을 한다는 관점에서는 꽤나 유용한 방식일거다.
경험이 적고 배워야할 게 많은 사람이라면
잘 될 것 같은걸 찾기도 어려울 뿐더러
찾더라도 잘 될 확률은 적어서 실망만 커질 수 있다.
차라리 안될 걸 알고 기대치를 낮게잡지만
최선을 다해보는 것이 더 많이 배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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