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로운 것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 인간은 모르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면서도 새롭고 색다른 것을 추구하는 모순적인 성향이 있다. 나야말로 그 모순이 가장 심한 사람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항상 미지의 것은 두려워 하면서도 거의 모든 것을 금방 질려한다. 중간이 없다. 이제 미지의 것도 두려움보다는 기대와 흥분을 가지는 삶을 살거다. 아니 적어도 두려움에 휩싸이진 않을거다. 일단 해볼거다. 선사시대에나 미지의 것이 목숨에 영향을 미쳤지 지금 같은 시대에는 미지의 것이 내 목숨을 가져갈 일은 거의 없으니까. 더보기 새로운 일을 하기 전 불안한 가장 강력한 이유 : ㅂㅎㅅ 어떤 일을 하기 앞서 드는 불안함은 내가 무언가를 해낼 능력이 없다고 생각들 때 드는게 아니다. 그걸 할 능력이 나에게 있는지 없는지 확실하지가 않아서 불안한거다. 불확실성 때문에 불안한거다. 애초에 딱봐도 불가능한 거면 불안하지도 않을거다. 그러니 자기 능력을 아는 메타인지가 좋으면 내가 어느정도까지 할 수 있고 못하는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으니 불안할 일도 줄어들지 않을까싶다. 더보기 뭘 해야할지 모르겠으면 무작정 따라하기라도 하자 뭘 해야할지 모르겠으면 뭐라도 무작정 따라해보기라도 해야겠다. 큰 돈 드는 게 아니고 오랜 시간 걸리는 게 아니면서 따라할 수 있는게 있으면 그냥 따라해보자. 큰 거 바라지도 말고 잘하려고도 하지 말고 그냥 해보자. 시간낭비 할까봐 두려워 할 필요도 없다. 어차피 시간낭비라는 것도 바빠서 시간이 귀중한 사람에게나 시간낭비다. 나처럼 남는게 시간밖에 없는 사람에겐 시간이라도 투자하는 수밖에. 결과가 잘 안될거 알아도 그냥 따라서 실행해보고 그 과정을 배우는 것도 좋을거다. 꼭 무언가를 해서 돈을 벌어야만 시도에 의의가 있는 건 아니다. 심지어 배울 게 없다해도 시도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나 기회같은 다른 무언가가 생길수도 있는 노릇이다. 그게 되겠냐고 말하는 사람들은 신경.. 더보기 실패를 포용하는 문화: 도전과 혁신의 중요성 언섹시 비즈니스 클럽이라는 모임의 오프라인 모임을 또 참석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거대 회사들의 사업 모델처럼 화려하고 최신기술을 사용하는 비즈니스가 아닌 '언섹시' 라는 말 그대로 화려하진 않지만 수요자들의 수요를 만족시켜주는 사업들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직접 간단하게 만들어보는 경험을 하는 모임이다. 그 모임에서 다들 서로 묻는게 '하고있는 직장일 외에 사이드 프로젝트같은거 해본 적 있냐, 있다면 몇 번 해보았냐' 이런 질문들이 꼭 있었다. 대부분의 분들은 본인들이 원하는 결과까진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자기만의 도전을 한두번 이상 해본 분들이 많았다. 근데 나만 '해본적 없어요' 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창피했다. 차라리 많이 도전해봤지만 다 실패했다고 말 할 수 있었다면 훨씬 자랑스러웠을.. 더보기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마인드를 갖고 살아야겠다. 적어도 지금처럼 젊은 나이엔 특히나 필요한 마음가짐인 거 같다. 물론 해보지 않아도 불 보듯 뻔한 것들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보자는 마인드다. 그러다 하나 얻어걸릴지 누가 아나. 잃을 게 많지 않다면 결과가 뻔하더라도 해 보는 것이 안 해보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하고 시도해보는 삶을 살아야겠다. 잃을 게 많더라도 얻을 게 더 크다면 과감히 시도할 줄 아는 삶을 살고싶다. 더보기 확신이 없을 때 시도하는 것 가능할 것 같을 때만 시도 해보는 게 도전이 아니라 해낼 수 있을지 없을지 확신이 없을 때 해보는 게 진정한 도전이다. 그렇다고 가능성이 낮은 것만 시도하는 것만이 도전으로서 의미가 있다는 건 아니다. 애초에 성공 확률이 높은 곳에 가서 이기는 게임을 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