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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례식은 하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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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죽으면 그냥 자연 그대로 돌아가고싶다. 장례식이니 관에 들어가니 묘지에 묻히니 화장을 하니 의식같은 거 다 안했으면 좋겠다. 남한테 아무 피해도 안주고 그냥 흙바닭에 내던져져서 알아서 썩어서 거름이나 되면 좋겠다. 아니면 망망대해 바다에 던져지던가.

여기에 내가 묻혔다는 표시 같은 거도 필요없다. 어차피 죽었는데 누가 찾아와주면 뭐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