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 순 없다
켈로기언
2022. 11. 9. 23:04
728x90

야생동물을 만나서 도망도 못 칠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칼이 없으면 짱돌이라도 들어야 한다.
물에 빠져 죽기 직전이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 해야 한다.
불이 났을 때 소화기가 없으면 생수병이라도 들고 대피해야 한다.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데 죽더라도 시도는 해보고 죽어야되지 않겠나. 확률이 아무리 낮아도, 안 될 걸 알아도 가만히 손놓고 당하고만 있을 순 없다.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봐야 한다.
위급한 상황은 확률과 가능성을 따질 때가 아니다. 지랄발광을 해서라도 살아야한다. 그것 마저도 포기한다면 경우의 수는 그냥 죽는 것밖에 없다.
해보기도 전에 '어차피 안 돼' 라고 말하며 남의 시도를 하찮은 것으로 치부하는 사람은 혼자 죽으면 된다. 괜히 남의 노력 폄하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