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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꾸준히 했더니 생긴 변화

켈로기언 2024. 1. 1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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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예전에 매일 글을 쓰지 않을 때보다 요즘 글 쓰는게 수월하다.
한 키워드가 문득 떠올라서 그걸 대충 휘갈기듯 막 적다보면 글 쓸 거리가 자연스럽게 생겨난다.
글이 좀 두서 없긴 하지만 좋게 생각하면 임기응변이고.

매일 글 쓰는 습관이 잡히기 전엔 안그랬었다. 그냥 주제를 명확하게 하나 잡고 써야만 글이 써졌었다.
그래서 글이 너무 딱딱하고 퀄리티의 차이가 천차만별이었다.

글쓰기에 있어서 어느 방식이 더 좋은것인지는 확실하진 않다.
하지만 글쓰기가 수월해지고 글쓰기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것 자체만으로도 
나에게 꽤나 큰 발전이 있지 않나 싶다.